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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살전 1:1-10)

담임목사 2015.03.08 15:51 조회 수 : 2435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살전 1:1-10)

개인이나 교회나 다같이 지나온 시간은 역사에 속합니다. 그 역사를 돌이켜 기억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펼쳐가는 밑거름을 삼기 위함입니다. 우리 교회 창립 정신이 무엇이며, 어떻게 출발했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어떤 교회가 되어 왔느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어떤 교회가 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성경 속에 여러 교회들이 나오지만 그 중에 가장 모범적인 교회 중의 하나인 데살로니가 교회를 생각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바울이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기도할 때마다 기억하는 교회였습니다.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살전 1:2)

우리 교회를 바라보는 여러 시각이 있을 것입니다. 조금은 걱정하고 염려하는 시각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교회는 위대한 전도자 바울이 바라볼 때마다 감사가 흘러나올 만큼 대견한 교회였습니다.

바울이 이 서신을 쓸 당시에 데살로니가 교회는 설립된지 불과 2,3년밖에 지나지 않은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그짧은 연륜 가운데도 대견스럽게, 당당하게 자라가는 교회였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흔들리고, 불안할 때 데살로니가 교회는 신실한 믿음으로 알차게 자라가는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기억할 때마다 감사함으로 데살로니가 교회를 기억하며 기도했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바라볼 때마다 감사하고, 제가 여러분을 바라볼 때마다 감사하고, 다른 사람과 다른 교회가 저희를 볼 때마다 감사함으로 기억하며 기도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먼저 인정받아야 되겠지만 사람에게도 인정받고 믿음직스럽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신앙의 3요소가 충만한 교회였습니다.

1) 믿음의 역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교회와 성도들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역사들을 이루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고 했는데 데살로니가 교회는 믿을 때 실제적인 주님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이 귀하게 보셔서 기쁘게 축복하실 만한 교회였습니다. 하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으로 믿고 섬겼습니다. 그러므로 실제적인 하나님의 능력이 그 교회에 풍성하게 나타났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죽어 있는 자를 섬기지 않습니다. 우상을 하나님처럼 섬기지도 않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산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교회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이 언제나 풍성하게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2) 사랑의 수고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님을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신앙의 기쁨은 주님을 통하여 무엇을 얻는데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할 때 신앙의 참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받을 때도 기쁘지만 사랑할 때 기쁜 것입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위하여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 기울일 때 기쁜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님을 위한 수고를 기쁘게 감당하는 교회였습니다. 사랑함으로 그들은 주님을 위하여 수고의 땀을 흘릴 수 있었습니다. 사랑의 눈물을 흘릴 수 있었습니다. 희생의 피를 흘릴 수 있었습니다. 주님을 위하여 기쁘게 사랑의 수고를 감당했습니다.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주님께 기쁨으로 사랑의 수고를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앙생활은 일할 때 비로소 얻게 됩니다. 여러분이 맡은 일들이 크든 작든 사랑으로,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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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망의 인내

데살로니가 교회에 예수 믿는다는 사실 때문에 많은 환난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흔들리지 않고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며 인내하였습니다. 소망이 있으면 인내할 수 있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 중에 기다릴 줄 아는 교회였습니다. 어려움은 참고 견뎌야 합니다. 교회나 가정이나, 개인이나 어려움은 더 큰 축복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통과하면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니다. 그날을 바라보며 순간의 고통과 어려움을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오실 날이 언제일지 몰라도 소망으로 기다릴 수 있는 신앙이 복된 신앙입니다. 소망이 있으면 인내할 수 있습니다. 인내는 다만 참고 견디는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시간은 지루하지 않습니다. 더딜지라도 늦지 않게 주님이 오십니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깨어 인내 하면서 기다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3.주님의 능력으로 전도하는 교회였습니다.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살전 1:5)

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빌 4:13). 데살로니가 교회는 주님의 권능이 충만한 교회였습니다. 주님의 권능이 실재로 나타나는 것이 복음의 확산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는 주님의 능력이 말로만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권능으로 복음전파가 나타나야 될 줄로 믿습니다.

결론 : 날마다 기도함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 소망 사랑이 항상 넘치고 복음이 전파되는 도구가 되 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인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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