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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나와 같이 되기를...........

담임목사 2010.07.12 20:17 조회 수 : 2366

어느 큰 회사 사장이면서 교회 장로님이신분이 평소에 존경하시는 목사님과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후에 자녀 이야기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목사님은 아들이 둘이 있으나 목사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말을 하였답니다. 이 장로님은 사업을 하는 사람은 성공을 하다가 어려움을 겪고 위기를 당하고 빛에 쫒기게 되다보면 당연히 자기처럼 되지 말라고 할 수는 있어도 목회자만은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지 이후로는 그 목사님 존경하는 마음이 덜 가더랍니다. 이와 반대되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동료 목사님 중에 그리 유명하지도 않고 큰 교회를 섬기시는 목회자는 아니었지만 아들이 셋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목회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큰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진로를 정하고 있었는데 목사님에게 상담을 요청하더랍니다. 내용은 자기가 아무래도 신학교를 가서 아버지처럼 목회자가 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단호하게 아들에게 “애야 목회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란다 아버지처럼 고생하고 힘들고 어려운 길이란다 그러니 잘 생각해 보고 기도 많이 하고 쉽게 결정하지 말아라”하고 타이르고는 안방에 들어와서 사모님과 함께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 아들이 주의 종의 길을 가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기도를 드렸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는 저는 그 목사님을 더 존경하고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아들이 아버지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 가겠다고 하고 닮아 보겠다고 하는 것을 보고 이미 그 목사님은 목회 성공 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바울이 복음에 불타 미치도록 복음을 전하다가 어찌 어찌되어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고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아그립바 왕 앞에서 손과 발이 쇠사슬에 묶인채 “제가 이렇게 된 것 외에는 나와 같기를 원합니다.”라고 담대하게 말하는 내용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하듯이 누구앞에서도 어떤 환경에서도 “나와 같기를 원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내가하는 일과 처지를 신앙 안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의 위치는 죄인과 같은 취급을 받는 모습입니다. 물론 복음 때문에 잡힌 것입니다. 결박을 당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무 요동이 없이 담대한 마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는 예수님 때문에 흔들림 없이 담대함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세상적인 환경과 처지를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긍정적인 믿음이 있었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바라는 것이 확실하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죽기를 바랬습니다. 그것이 그의 전부였습니다. 그랬기에 이렇게 환난이 오고 핍박이 와도 담대하게 주님을 증거합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높은 지위가 아니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주를 위해 죽을 각오를 한 것입니다.

이것이 그의 바램 이었기에 그는 확실하게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다고 말 할 수 있었습니다.

3. 어떤 환경에서도 만족하고 기뻐하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의 환경은 언제 죽을런지 모릅니다. 목숨을 내 놓은 사람은 죽음이 두렵지 않고 세상의 권력에 무릎 꿇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도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그곳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삽니다.

이것이 있었기에 바울은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바울은 고난과 환난, 매, 옥에 갇힘을 당하여도 미쳤다고 비난하는 순간에도 그는 그리스도로 인하여 행복 했습니다. 그랬기에 누구 앞에서도 담대히 나와 같기를 바란다고 담대히 말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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