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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기독교 신앙의 특성 (골로새서 3:5-14)

담임목사 2015.02.22 13:38 조회 수 : 1885

기독교 신앙의 특성 (골로새서 3:5-14)

 

기독교 신앙은 여러 가지로 다른 종교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 종교는 주로 사람이 하나님을 찾아 가는 종교입니다. 고행으로, 수도생활을 통하여, 또 선한 행실과 법도를 잘 지킴으로 하나님에게 도달 하여 보려고 하지만 인간의 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마치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이 자기가 자기 머리채를 잡고 빠져 나와! 나와! 나와! 빨리나와 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빠진 구덩이에서 나올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와서 건져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 무협소설을 즐겨 읽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도사들이 물위를 걸으면서 장풍을 날리고 칼싸움을 하는 것이 하도 신기하여 어떻게 하면 물위를 뛰어 갈 수 있을까 알아보았더니 이론은 간단하였습니다. 왼발이 물에 빠지기 전 얼른 오른발을 들고 오른발이물에 빠지기 전 또 다시 왼발을 디디면 물위를 뛰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번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이론에 있는 것이고 실재는 아주 빠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세상의 종교가 거의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찾아 오셔서 우리를 건져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독교의 신앙의 특징은 이것 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1. 죽는 종교입니다. (5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역설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은 이 땅에서 잘 살아 보겠다고 발버둥 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세상에 죽기위해 오셨습니다. 인류의 죄의 값을 치루시기 위하여 처음부터 죽기로 작정하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 믿는 길은 죽기를 작정하는 길입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내가 살 수 있었던 것처럼 내가 죽으면 가정이 삽니다. 나 한 사람 희생으로 모든 사람이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신앙은 날마다 죽어야 사는 것입니다.

 

 

2. 벗어 버리는 종교입니다. (8절)

“너희가 이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사람들은 입기를 좋아 합니다. 아니 덮어 쓰기를 좋아 합니다. 명예와 인기와 감투와 높임을 받기 좋아라 합니다. 여러분은 아니신가요? 그리고 세상의 오만가지 것을 다 가지고 있기를 원합니다. 분함과 노여움이 어디에서 옵니까 내가 다 가져야 하는데 못가지니까 분하고 원통하고 그래서 화가 나는 것입니다. 악의가 나오고 비방이 나옵니다. 내가 갖고 싶은데 못가지니까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옛사람의 근성을 벗어 버려라 이것입니다.

 

 

3. 새롭게 입는 종교입니다 (9-10절)

진리를 입어야합니다. 거짓을 벗어버리고 진실한 모습을 입어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진실 그 자체이어야 합니다.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나면 벌거숭이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하나님의 사람의 옷을 입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창조주의 형상을 입어야합니다. 다시 말한다면 하나님의 성품을 입어야합니다. 그 성품은 예수님 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언젠가 예수님의 일곱 가지 성품을 말씀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첫째 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친밀의 영성입니다. 기도하는 시간이 예수님에겐 많았습니다. 둘째는 죄에 대하여는 단호히 대항하는 영성입니다 죄가 나에게 비집고 들어오려고 하면 언제든지 단호하게 이겨 나가야 합니다. 셋째는 땀 흘리는 영성입니다. 언제나 부지런히 일 하셨습니다. 넷째는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영성입니다.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늘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다섯째는 희노애락의 영성입니다. 슬플 때는 슬퍼하시고 기쁠 때 는 기뻐하시는 정신적으로 건강한 영성을 지녔습니다. 여섯째 성육신의 영성입니다. 일곱째 나누어 주는 영성입니다. 베푸는 영성으로 사셨습니다. 우리의 영성도 이러한 주님의 모습을 옷 입어야 합니다. 그냥 도덕적으로 착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사람이 완전히 주님을 닮아 가는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12절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옷입고....”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배려하고 베프는 넓은 마음으로 옷 입으시기 바랍니다. 오해는 줄이고 이해의 폭을 넓히셔야합니다.

 

 

4.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13절에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여기에 누가 누구에게 대신에 “내가 목사님에게” “목사님이 집사님에게” “아빠가 딸이나 아들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자식들이 부모에게”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이름을 넣어 성경을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있거든 이라는 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신이 아닌 이상 모든 것을 다 이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이 있으면 이모든 것을 넘어 갈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용납하고, 용서하고 이것이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사랑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인 아가페의 사랑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결론 :

기독교의 종교 특성을 여러 가지로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가 골로새 교회에게 말씀하신 오늘의 본문에서 기독교의 특징은 날마다 죽는 것이며 새로운 옛것을 벗고 새롭게 입는 것이며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대로 기독교인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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