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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갈라디아서 6 : 6 - 8 심은 대로 거두리라!

 

우리나라의 속담에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후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본문 7절 말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그런데 요즘 사람들의 심리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콩을 심고도 팥을 구하고 팥을 심고도 쌀을 요구합니다. 마치 무화과나무에서 감람열매를 열리기를 바라고 찔레나무에서 포도를 따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게 심고도 많이 거두려고 욕심을 부리고 그런가 하면 아예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투기가 생기고 노력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바라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않으신다."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신다." 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많은 비유의 말씀을 하셨는데 그중에서 최초로 하신 비유는 씨 뿌리는 비유입니다. 영적 진리를 농사짓는 방법과 자연의 법칙으로 우리에게 분명하게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성경말씀 중에는 오묘한 진리로 깨닫기도 어려운 말씀도 많이 있지만 "심는 대로 거두리라" 는 말씀은 너무나도 분명한 진리입니다. 좋은 씨앗을 심으면 좋은 씨를 거두게 되고 엉겅퀴를 심으면 엉겅퀴를 거둘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들의 신앙생활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에도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좋은 씨를 선택하여 심어야 좋은 열매를 거둘 수가 있습니다. 농부들이 추수를 하면 내년에 파종할 씨앗을 선별하여 보관하는데 제일 좋은 것으로 종자를 합니다.

우리의 생활은 날마다 씨뿌리는 생활입니다.

거짓을 뿌리면 거짓을 거두고

진실을 뿌리면 진실을 거두고

혈기를 심으면 혈기를 거두고

죄악을 심으면 멸망을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생활이 씨앗을 뿌리는 생활이며 또한 거두는 생활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실을 심지도 않고 진실을 거두려고 하면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 됩니다. 좋은 것을 심지도 않고 좋은 것을 거두려고 하면 이는 위선입니다. 아니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한다면 이는 도적과 같은 것입니다. 사랑을 심으면 사랑을 거두고, 친절을 심으면 친절을 거두고, 겸손을 심으면 겸손을 거두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불신자들이야 그렇다 치고라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신자들도 거짓되고 위선된 자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은 무엇을 심어야 하겠습니까?

 

1. 순종을 심어야 합니다.

순종하는 자는 순종하는 만큼 좋은 것을 거두게 됩니다. 본문 6절 말씀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고했습니다. 이 말씀은 교회에서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자, 즉 주의 종들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입니다. 주의 종들에게 순종치 않는 자는 결단코 자기의 자식들에게서 순종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 는 말씀은 모든 즐거움을 함께 나누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 속에는 물질적인 것도 있습니다. 내 집에 좋은 것이 있으면 그중에 얼마를 구별하여 주의 종을 섬기는 그런 열심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목회자가 추진해 나가는 목회 사역에 도움을 주고 따라주고 함께 하는 것이 더 중요 합니다. 목회자가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때, 교인들이 박력 있게 도움을 줄 때에 교회는 부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25장에는 달란트의 비유가 있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았던 종은 열심히 장사하여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를 받은 종도 열심히 장사를 하여 두 달란트를 남겼으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그냥 가져다가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주인이 와서 그를 "악하고 게으른 종" 종이라고 책망을 하고 가진 것도 빼앗고 좇아내었습니다. 사실 이 사람은 도덕적으로는 잘못이 없습니다. 본전을 까먹을 까봐 잘 보관하였다가 가져왔습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에 잘못이 없으나 주인은 장사하여 많은 이익을 남기라고 했는데 주인의 말에 불순종한 것입니다.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항아리에 물을 채우니까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중요한 것은 돌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것입니다. 이 기적은 항아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채울 때 일어난 것입니다. 순종하는 삶은 적극적인 삶이요 긍정적인 삶입니다. 소극적이며 부정적인 삶을 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 신령한 것을 심으면 영생을 거둡니다.

성경 신구약의 공통적인 교훈은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신의 생활을 통해서 심으면 하나님의 심판 때에 상급을 거둔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거룩한 생각,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영생을 거두게 됩니다.<> 영국의 버나드.쇼 에게 누가 묻기를 이 세상의 모든 책이 불타서 없어지고 하나만 남는다면 어떤 책이 남아야 합니까? 하고 물으니까 "구약성경의 욥기"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욥은 엄청난 재난을 당하였습니다. 지금 우리가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그런 재난을 당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을 할 만 한데도 절대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만족은 40년 동안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기적 속에 살면서 순간순간 닥아 오는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다가 200만이나 되는 인구가 광야에서 모두 죽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믿음 적이며 순종 잘하는 여호수아와 갈렙 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이 세상이 아무리 어렵다 할지라도 늘 선한 생각 신령한 마음 거룩한 생활을 심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귀한 것으로 축복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소돔과 고모라는 음란죄를 범하다가 유황불로 멸망을 당하였고 이탈리아의 폼베이는 AD79년에 화산으로 인하여 삽시간에 매몰이 되었다가 18세기 말 경부터 발굴이 되어 요즘은 관광명소가 되었는데 놀라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따라 신령한 것을 심으면 성령의 열매를 거두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는 우리가 깨끗하고 신령하고 거룩한 바른 생활과 행위를 심을 때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3. 감사를 심으면 더 많은 감사를 얻게 됩니다.

(2:7)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는 ; 고난 중에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며

적은 것을 많게 하는 능력이 되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시키는 원인이 되고

항상 기쁨과 즐거움의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래서 감사를 심는 자에게 하나님은 더 큰 것으로 축복하시고 항상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되며 환란과 시험을 당해도 믿음으로 극복해 나갈 수가 있게 만듭니다. 두려움이 변하여 기도가 되고, 한숨이 변하여 노래가 됩니다. 불평과 원망이 변하여 찬송과 영광이 되고, 근심 걱정이 변하여 감사가 됩니다.

감사는 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기름지게 합니다. 왜냐? 감사생활은 하나님의 나라에 저금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축을 하는 가정은 윤택하여집니다. 여유가 생깁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여유가 있고 기름기가 흘러야 합니다.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결 론 :

순종을 심으십시오! 그러면 은혜를 거둘 것입니다. 신령한 것을 심으십시오! 그러면 영생을 거둘 것입니다. 감사를 심으십시오. 그러면 더 큰 감사를 거두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아무쪼록 좋은 것을 심어서 축복을 거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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