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일설교

마태복음 2:1-12 오늘의 베들레헴

담임목사 2021.12.12 09:31 조회 수 : 32

마태복음 2:1-12 오늘의 베들레헴

 

오늘의 실제적인 베들레헴은 팔레스타인 자치구 속에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남쪽으로 약 5키로 정도 떨어진 것입니다. 거기를 들어가거나 나올 때 검문이 심하고 자칫 폭탄 테러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살벌한 분위기가 지속이 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들이 섞여 사는 이스라엘 땅에는 우리는 남과 북이 완전히 철조망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들은 서로 적대관계에 있지만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베들레헴이 있고 그 마을 안에 예수님 탄생하신 마굿간 위에 세워진 예수탄생 기념교회가 있어서 여행자 들은 거기를 갔다가 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위대하게 생각하는 베들레헴은 지금도 조금한 도시 이고 예수님 탄생의 때에도 잘 알려지지 않는 마을 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지자들을 통하여 거기서 구세주가 탄생한다는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 졌기 때문에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그곳이 해마다 전세계에서 순례자들이 모여드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장소인 베들레헴으로 와서 예수님을 경배 하였던 당시의 일들을 생각하며 오늘의 베들레헴으로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벌판에 양을 치는 목자들의 경배

최초로 예수님의 탄생을 보고 경배한 사람들은 예루살렘의 있는 임금들과 제사장들이 아니었습니다. 베들레헴 예수 탄생교회에서 얼마 가지 않으면 목자의 교회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큰 바위 밑에 굴을 파고 세운 교회입니다. 그 곳에는 목자들이 양을 치던 목자들이 천사의 음성을 듣고 놀라는 장면을 재현하는 장식과 그림들이 있습니다. 누가복음에 천사의 음성을 듣던 목자들이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에게 평화로다.”(2:14) 하신 말씀을 듣고 아기 예수님에게 찾아가 경배 한 목자들을 생각나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가져가는 거룩한 구별된 양을 치는 대대로부터 내려오는 믿음의 사람 레갑 자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구세주를 말씀대로 기다렸던 사람들이었습니다.

 

2. 별을 보고 찾아온 동방의 박사들

가끔 성탄절에 카드를 보내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 옛날 아기 예수 탄생을 알리는 천사처럼 세상 사람들에게도 이 기쁨의 소식을 전하려는 마음에서 시작 한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아기 예수 탄생 할 때 동방의 박사들은 별을 보면서 이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가 오실 것이라는 것을 전해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밤이면 별을 보면서 탄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그들에게 별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징조가 떠오르게 되었으며 그것을 보고 먼 길을 마다하고 예수님을 위하여 경배하기 위하여 베들레헴으로 왔던 것입니다. 베들레헴의 별은 소망의 별입니다. 오늘 우리 앞에 많은 별들이 있습니다. 정치적인 별을 따라가기도 하고 권세의 별을 따라가기도 합니다. 물질의 별을 따라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원한 희망은 아주 미약한 곳 베들레헴에서 탄생한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오늘 우리의 베들레헴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배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여관집 주인입니다. 당시에 천하에 호적 하러 사람들이 각자의 고향으로 가야 할 때 정혼한 마리아는 신랑인 요셉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야 했습니다. 조그만 동네에 갑자기 많은 사람이 밀려오니 만삭이 된 마리아와 요셉이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겨우 찾은 곳이 유대인들이 짐승을 키우는 동굴인 마굿간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낮은 곳으로 오시는 분이 우리 예수님입니다. 오늘도 그 분은 이런 낮은 곳으로 오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베들레헴에 예수님 탄생 교회에 들어가려면 일부러 그랬는지 지금도 들어가는 입구가 아주 낮습니다. 무릎을 굽히지 않고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 주님을 영접하는 마음은 이런 마음이 있어야 할 것이니다.

 

결론 :

어느 교회에서 성탄연극을 준비 하였습니다. 한 어린이가 여관집 주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요셉이 마리아와 함께 와서 사정을 합니다. 연극대사 대로 해야 하는데 눈물을 글쌍이며이리오세요 내 방을 내어드릴께요하고 끝냈답니다. 오늘도 베들레헴의 사건은 계속됩니다. 원종수박사는 미국의 최고의 암 전문의입니다. 그가 공부하는 가운데 그의 월급을 가난한 할아버지 입원비를 대신 내 주었습니다. 그 때 주님이 내가 너한테 갔는데 네가 나를 돌보아 주어 너무 좋았다 하시더랍니다. 오늘도 성탄절 시절을 보내는 우리가 베들레헴에 오신 아기 예수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