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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요한복음 131-14절 옳은 일은 곧바로 합시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을 대 유대인의 절기를 따라 유월절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찬을 하시는 중에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승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이 사건은 참다운 헌신과 겸손과 봉사가 무엇인지를 몸으로 실천하신 일입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예수님의 섬김의 삶을 닮아 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말로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고 몸으로 삶으로 사랑을 사신 것입니다. 우둔하고 미련하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랑한다는 감정이나 마음이 없습니다. 그리고 있다하더라도 말 할 주도 모릅니다. 예수님은 늘 제자들을 사랑하시어 사랑의 표현으로 사랑을 알게 하셨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표현 하신 사랑의 모습을 닮기를 소원합니다.

 

1. 식사 중에 일어 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밥을 먹던 중에 제자들을 사랑하는 것을 표현하기로 생각을 하셨습니다. 식사 하던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신 것입니다. 나중에 하자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나면 바로 즉시 해야 할 것입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이때 제자들은 유대인의 전통에 의하여 가장 낮은 자가 높은 사람부터 발을 씻겨 주어야 하는데 아무도 일어나서 행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발을 씻어 주기는커녕 누가복음에 보니까 누가 더 크냐 하고 서로 자신이 높은 자리에 앉으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발을 먼저 씻고 손을 씻는 결례예식을 행하고 식사를 해야 하는데 서로 누가 높은가 눈치를 보다가 아무도 일어나지 않으니 예수님께서 식사 도중에 일어나신 것입니다. 사람이 높아질수록 낮아져야 되는 것이 주님의 교훈이고,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가까이 다가 갈수록 사람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는 것이 주님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본 받아야 됩니다. 이것이 겸손입니다.

 

2. 손수 겉옷을 벗고 허리를 동이시어 종의 모습이 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손님이 집에 오면 가장 낮은 종이 손님의 발을 닦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스승으로서 스스로 종이 되신 것입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낮은 이 땅에 종으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영국의 여왕이 가난한 고아원이 가서 아이들과 음식을 나누어 주면서 신문에 사진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것은 자신의 왕관을 벗은 것이 아닙니다. 자신은 여왕으로 그냥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왕관을 내려 놓으셨습니다. 겸손의 표현입니다. 윌리엄 버클리라고 하는 유명한 주석가가 이 본문을 가지고 참 깊이 있는 설명을 한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하셨습니다. 그런데 한 마디로 말하면 겸손할 필요가 없는 시간에 겸손하셨습니다. 겸손하지 않아도 될 때에 예수님은 겸손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면 겸손해지는 것 자체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때에 예수님은 오히려 더 낮아지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이 사실을 보게 됩니다.

 

3. 우리에게 이와 같이 서로 발을 씻기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목욕까지 해 달라고 하였을 때 한 번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된다고 말씀하시고 이와 같이 너희도 서로 발을 씻겨 주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거듭난 사람은 다시 거듭남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죄의 습성이 있으니 서로가 서로의 죄를 고하고 용서하여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발을 씻어주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서로 발을 씻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정한 겸손한 주님을 닮아 가기를 바랍니다.

 

결론 :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라고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서로의 발을 씻어 용서하여 주는 것은 가장 옳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은혜가 이와 같이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므로 넘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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