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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요한복음 2장 1절-12절  물을 포도주로….

 

요한복음에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곱가지 기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할 수없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기적(헬:테라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 일곱가지 기적을 표적이라는 말을 썻습니다. 이것은 기적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기적을 보이신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를 기적을 통하여 보여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을 (헬:쎄메이아)라고 합니다. 일곱가지 표적 중에  요한복음 2장에 오늘의 본문인 가나혼인 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이적 두번째는 4장: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신 것 세번째는 5장 베데스다 연못에 삼십 팔년된 병자를 고치심 네번째는 6장 오병이어의 표적, 다섯번째는 6장에 풍랑이는 바다위를 걸어 오신 표적 여섯번째는 9장에 날때 부터 소경된 사람을 고치신 표적 일곱 번째의표적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표적입니다. 이렇게 일곱개의 표적을 기록한 것은 이것이 삼(3)이라는  수는 하나님의 숫자 이며 사(4)는 이 세상의 완전 수 입니다.  결국 요한복음에서 이 일곱개의 표적으로 예수님이 어떤 목적으로 이세상에오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1. 이 첫번째 기적이 결혼식 장에서 일어 났다는 것

유대인들의 결혼식은 처음 중매쟁이의 연결로 약혼 부터시작합니다. 어떤 때는 아주 어릴 때 부터 약혼이 시작이 됩니다. 이 때 결정은 양가의 아버지가 결정을 합니다. 그러다가 적절한 때가 되어 결혼을 할 때가 오면 양가가 함께 만나서 신랑은 신부에게 포도주를 자신을 마시고 난 후 신부에게 주면서 “나는 당신을 신부로 맞이하여 생명을 다하여 살것을 하나님 앞에 맹세하겠습니다!” 하고 나면 신부가 그 잔을 받으면 정혼이 됩니다. 이때 함께 살지는 않지만 혼인이 정식으로 된 것입니다. 이때 부터 신랑은 신부를 데리고 오기 위하여 준비를 합니다. 신부는 언제라도 신랑이 데리러 오면 갈 준비를 합니다. 신랑의 아버지는 신랑이 준비 되었다 싶으면 저녁에 잘 때 일어나 신부를 데리고 오라고합니다. 그리고 이때 신랑과 신부는 금식을 하고 과거의 죄를 씻고 새로운 삶을 맞이 합니다. 이것을 개인의 욤 키푸르(대속죄일) 라고합니다. 그리고 합방을 하고 나서 일 주일간 잔치를 벌입니다. 고기와 포도주는 일상적인 것이 아니기에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마을 전체의 축제가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결혼은 네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헌신, 둘째는 결단, 세째는 하나됨 네째는 공동체 잔치입니다. 이렇게 기독교의 시작은 축제이면서 이런 의미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2.예수님의 어머니가 포도주가 없다고 예수님에게 말합니다.

 이렇게 준비하는 결혼식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다는 것은 손님을 소홀히 대하였다는 당시의 체면문화에 저촉이 되는 것입니다. 아주 부끄러운 잔치가 될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걱정어린 마음으로 전합니다. 마리아의  아름다운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얼마든지 불평을 늘어 놓을 수 있고 누구라고 그렇게 할 수 있는 형편에 마리아는 주인의 입장이 되어 걱정어린 마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자여! 아직 내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때가 아니라 아무 기적도 베풀 수 없다는 뜻이 아니고 십자가의 형벌로 죽음에 갈 수 있는 그런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해 하면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능히 이 어려움을 당 할 수 있는 이 잔치집의 분위기를 다운 시키는 것이 아니라 올릴 수 있는 분임을 알 고 있었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우리가 신앙생활이 잔치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예배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3. 시키는 대로 하였더니.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종들에게 예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지극히 강한 믿음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종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몰랐지만 예수님의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하였습니다. 거기에 결례 예식용으로 물을 넣어두는 돌 항아리가 여섯개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종들에게 그 돌 항아리에 물을 가득담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정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말한 대로 명심하고 토 하나 달지 않고 그대로 행하였습니다. 믿음의 길에는 반드시 왜 라는 질문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이 깊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이해가 되지 않을 때는 말씀에 순종해 보면 그리고 나서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는 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믿음이 더욱 깊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오늘의 기적은 표적이라고 하였습니다. 목적이 있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은 질적인 변화 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변화가 일어 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에도 결혼식으로 말씀을 마치는 것 처럼 우리의 믿음은 이렇게  결혼식을 준비 하듯이 그리고 결혼식에 참석하듯이 그런 믿음의 길을 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과 신부 이어야 하는데 신랑과 신부가 주인공이 아니고 예수님이 주인공입니다. 날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축제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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