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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누가복음 13장 1-9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오늘은 2021년 8월이 마지막 주일입니다. 저희 교회는 한 회계연도를 8월 말에 마치고 9월 부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예배 직후에 일년 재정은 정리하고 결산하며 새로운 회기를 위하여 예산을 새운 것을 공동의회 (다른 교회에서는 직원총회, 총회)라고 하면서 일년에 대한 것을 알리고 결정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 한해는 전례없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우리교회 뿐 아니라 전 세계의 교회가 고통을 받고 수많은 교인을 잃어 버린 시기를 보낸 한 해 였습니다. 나무로 보면 그저 목숨만  붙어 있고 열매는 없는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무화과 나무 같다고 할 수있습니다. 무화과 나무를 심고 어느정도 성장을 하면 당연히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열매 맺지 않는 무화과 나무는 땅 만 차지하고 땅의 기운 만 빼 먹는 나무는 찍어 버려야 마땅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인에게 간청하는 포도원지기 처럼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간청을 하며 일년을 기다려 달라고 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1. 아무것도 얻을 수 없는 시기

예수님과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하면서 사마리아에서 아주 푸대접을 받습니다. 얼마나 화가 났는지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 저들에게 불을 내려 태워 죽여야 하지 않느냐는 요청을 할 정도 였습니다.  누가복음 9: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그리고 갈릴리 사람이 제단에 가지 왔으나 빌라도가 보낸 병사의 칼에 피를 흘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사건이나 실로암 망대를 건축하다가 무너져 거기에 있었던 사람 18명이 죽었던 일들을 상기 시키며 “너희도 회개 하지 않으면 이같이 망 하리라!” 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으로서 당연히 성공하고 승승장구 하여야 하는 데도 불구 하고 그러한 일이 일어 나지 않고 어렵고 힘들고 그런 문제로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활발하게 일하면서 많은 열매를 맺지 못한 것처럼 말입니다.  

 

 2. 포도원지기의 간청

비롯 우리가 당연한 원인을 하나님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데도 다 그렇지 않습니까. 문제가 우리에게 있었던 것이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라는 많은 이유를 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핑계를 말하지 아니하고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즉 분명히 이 나무가 무화과 라면 반드시 열매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이 나무가 무화과가 아닙니까 열매가 있는 나무입니다. 우리가 지금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고 있고 이 하나님의 교회는  반드시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찍어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두소서 오늘 우리의 간청은 우리가 그자리에 있을 터이니 뿌리를 뽑지 말아 달라고 간청하여야 할 것입니다. 

 

 3.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그냥 놔두면 결과가 똑같을 수 있습니다. 무화과가 열매를 맺기 위하여 포도원지기가 해야 할 것이있습니다. 그것은 “두루” 라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영양을 공급하는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열매에 필요한 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한 부지런히 그리고 열심을 다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에 주어진 한해 동안에 부지런히 땅을 파 봅시다. 그리고 영양을 공급하여 봅시다 그리하면 결국은 열매를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결론 : 결국우리는 일년 동안 주인인 하나님을 위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달려야 합니다. 

신앙은 배수진을 쳐야 합니다. 이렇게 하고 안되면 다른 것을 하겠습니다가 아니고 이렇게 하여 열매 맺지 않은면 그때 찍어 버리라 하소서 라는 배수진을 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지 않으면 일어 나지 않겠습니다. 라는 간절한 마음이 우리를 은혜의 자리로 인도 하고 한해를 승리로 이끌어 가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에 우리모두 땅을 열심히 파고 거름을 주는 한 해가 되면 열매는 분명하게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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