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33장 50-56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오늘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1세대는 거의 돌아가시고 2세대를 대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해야 할 것을 하나님은 말씀하여 주신 것입니다. 약 세 가지로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그곳의 원주민을 다 몰아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세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려 버리고 산당을 부숴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거주 하라는 것입니다. 만일 몰아내지 않으면 그 사람들이 나중에 문제가 되어 찌르는 가시처럼 될 것이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예수 믿는 삶은 그냥 옛날 옷에 다시 새 옷을 껴 입는 것 처럼 사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완전히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 믿는 것은 본질이 변하는 것입니다. 불평동에서 감사동으로 이사 하듯이 완전히 이사 가는 것을 말합니다.
1.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주님 안에 새사람이 된 사람은 옛사람은 십자가에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그 분을 삶의 한구석에 앉아 계시게 하지 않고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아주 싹 나 자신은 마음의 왕좌에서 내려앉고 예수그리스도를 주인공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옛날의 잘못 된 모습은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사는 사람은 이와 같이 과거는 죽고 예수 안에 새사람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2. 그들의 산당을 헐어 버리는 것은 문화를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술도 끊어야 합니다. 담배도 끊어야 합니다. 그 좋던 세상의 찬구도 그만 만나야 합니다. 주일마다 등산에 간다거나 놀러가는 일도 그만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문화가 우리에게 주는 피해가 크기 때문입니다. 그 재미있는 드라마나 소설 등을 통하여 잘 못된 문화에 빠지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와 같은 것에서 기독교의 문화를 심기 원하십니다
.
3. 거기 거주하라.
주님이 계신 곳이 천국입니다. 선교지에 가면 여러 가지 조건이 아주 열악하기가 그지없습니다. 덥고 습기가 많고 물도 석회석 물입니다. 세상의 발달된 문화와는 아주거리가 멉니다. 그러나 거기에 주님이 계시면 거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 하십니다.
결론 우리는 주님의 명령대로 그대로 행하여야 할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