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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컬럼

방랑자, 나그네, 순례자

담임목사 2010.12.27 17:51 조회 수 : 4784

 

                            방랑자, 나그네, 순례자

 

방랑자는 갈 곳이 없는 자입니다. 고향도 없고 현재 머물 곳도 없습

 

니다. 이리저리 그저 순간의 더위와 추위를 피하고 허기진 배만 채

 

우며 내일의 꿈은 없습니다. 나그네는 고향을 떠나온 자입니다. 늘

 

해가 떠도, 달이 떠도 고향을 그리워하며 떠나온 고향을 향하여 그

 

언젠가 돌아갈 희망 속에서 살아갑니다.

 

순례자는 자기의 목표와 꿈이 아닌 그 누구의 꿈과 희망을 붙들고

 

자청하여 고난의 길을 가며 목적지를 향하여 가는 자입니다. 가다

 

가 혼자 가지 아니하고 목적이 같은 사람을 만나면 동료가 되고 서

 

로의 희망과 꿈을 나누는 사람들입니다.

 

방랑자에서 순례자로 사시기 바랍니다. 

 

                                                     - 최무림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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