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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컬럼

부자냐 거지냐!

담임목사 2020.06.28 13:00 조회 수 : 10

                                                                                 〔부자냐 거지냐!

 

 

아버지! 우리는 부자입니까? 거지입니까?” 이 질문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서 집에만 있던 딸들이 집을 정리하면서 이곳저곳에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정리하다가 몇 번씩이나 나에게 물어본 말입니다. 물건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부자 같은데, 쓸모 있는 것이 아니라 쓸모없어 보이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 보니

 

그런 물건들을 보면서 거지들이 카트 안팎에 종이봉지와 비닐봉지 안에 무언가 가득 싣고 다니던 모습을 보았던 딸들이 그 거지들이 생각나 나에게 한 말이었습

 

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부자가 아니고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잘 정리하여 필요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고 필요한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든다면 가지고 있는 것만큼 부자가 되겠지만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정리가 되지 않고 쌓아만 둔다면 마치 거지가 물건만 가득 실고 다니는 카트

 

처럼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부자인가 거지인가를 갈라놓는 큰 차이점은 정리와 나눔에 있었습니다. -최무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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