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 계획]
어찌 주님의 일에 은퇴가 있겠습니까? 죽을 때까지 주님의 사명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은퇴라 함은 담임목사와 같은 중한 직임을 내려놓는 것을 말하기도 하면서 다른 직임을 갖거나 모든 것에서 내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화려한 은퇴보다는 멋있는 은퇴를 원합니다. 모든 것이 마음먹은 대로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계획을 가지고 하는 은퇴가 더 아름답게 생각됩니다. 무엇이 아름다운 은퇴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많은 혜택을 받으며 은퇴하는 것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은퇴를 하면서 어떤 분은 아쉬워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아쉬움 없이 훌훌 떠난다고 하지만 그것도 저에겐 멋있는 은퇴로 보이질 안습니다. 무엇보다는 저는 건강할 때 은퇴하는 것이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할 때 은퇴해야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음에 계속됩니다.
- 최무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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