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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컬럼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담임목사 2010.11.16 05:52 조회 수 : 7385

                                 

                              좋아졌다 나빠졌다

 

 

깊은 가을이 되면서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나뭇가지에 붙어있던

 

 낙엽이 우수수 땅에 떨어집니다. 어떤 시인은 떨어진 낙엽을 밟고

 

걸을 때 나는 소리가 그토록 아름답고 정겨울 수 없다고 노래합니다.

 

저 또한 시를 좋아하고 노래하기를 좋아 할 때는 그렇게 좋아했고 낙

 

엽 밟기를 소원했던 적도 있습니다. 낙엽이 흠뻑 떨어진 길을 밟고

 

걷는다!? 얼마나 영화 같은 이야기 입니까 그런데 지금 그 낙엽을 긁

 

어 치우는 이웃동네 아저씨들을 보니까 낙엽이 싫어 졌습니다. 이렇

 

듯 사람이 사는 이 땅의 것은 영원히 좋은 것은 없는 듯합니다. 그러

 

나 하나님이 계시는 그 곳 하나님의 나라는 변함없이 아름다울 것입

 

니다. 그곳을 사모하며 낙엽을 끌어 모아 봄이 은혜롭다고 생각합니

 

다. - 최무림 목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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