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즐 맞추기]
이런 놀이를 어린아이들 말고 어른들이 왜 하냐고 할지 모르지만 조각난 퍼즐을 찬찬히 맞추어 가다가 그것이
완성 되었을 때의 기쁨은 해보지 않은 사람을 잘 모릅니다. 조각난 퍼즐을 흩어 놓았을 때는 어지럽고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고 첫 조각을 놓고 곰곰이 생각하며 모서리를 보면서 그 모서리가 단서가 되어
다른 퍼즐을 맞추어가다 보면 어느새 성취감이 오르고 다 했을 때의 성공의 기쁨은 어려울수록 더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도 퍼즐조각과 같을 수 있습니다. 안 맞을 것 같은데 모서리를 잘보고 이리저리 돌려 맞추다 보면
나중에는 큰 그림이 되는 것입니다. 단 인내가 필요합니다. 쉽게 맞추어지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완성이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 인생의 퍼즐조각 올해도 완성해 가시면 좋겠습니다.
-최무림 목사-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5 | 눈이 내립니다 | 담임목사 | 2019.02.10 | 1 |
434 | [같은 시간 이지만 완전히 다른 시간] | 담임목사 | 2019.02.03 | 3 |
» | 퍼즐 맞추기 | 담임목사 | 2019.01.28 | 4 |
432 | 니카라과 단기선교를 위하여 기도 부탁합니다! | 담임목사 | 2019.01.19 | 6 |
431 | 만능칼과 전문칼 | 담임목사 | 2019.01.19 | 5 |
430 | 꿈을 꾼다는 것은 … | 담임목사 | 2019.01.12 | 6 |
429 | 일 년 동안 승리를 축하합니다 | 담임목사 | 2019.01.01 | 9 |
428 | 바른 언어 사용의 기본이 불화를 막는다! | 담임목사 | 2018.12.25 | 14 |
427 | 계획을 세웠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담임목사 | 2018.12.25 | 7 |
426 | 화를 가라 앉히는 명약 | 담임목사 | 2018.12.25 | 11 |
425 | 영적인 거식증에 빠지지 않도록 | 담임목사 | 2018.12.04 | 13 |
424 | 힘이 나는 일 | 담임목사 | 2018.11.24 | 11 |
423 | 감사의 단계 | 담임목사 | 2018.11.17 | 11 |
422 | 꾸준함의 힘 | 담임목사 | 2018.11.17 | 18 |
421 | 소문과 실재 사이 | 담임목사 | 2018.11.09 | 13 |
420 | 다민족 사회에서 언어습득 | 담임목사 | 2018.10.28 | 9 |
419 | 빛이 있는 곳에 거미줄도 있다 | 담임목사 | 2018.10.28 | 7 |
418 | 죽음에서 건진 다람쥐 | 담임목사 | 2018.10.16 | 13 |
417 | 지휘봉만 있으면... | 담임목사 | 2018.10.07 | 23 |
416 | 같은 밥을 먹어도 맛이 다르다... | 담임목사 | 2018.10.05 |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