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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컬럼

[인생은 굴곡이 있어야 아름다운 겁니다.]

 

 

어제 아침에 안개가 얕게 깔리고 거리에 이슬비가 내렸습니다. 새벽기도 후에 조금 밝아졌지만 여전히 구름이 깔리더니 아침식사 때는 구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갑자기 구름이 지나간 빈자리에 하늘이 보였습니다. 해지는 시간에 하늘은 빛이 비추었다가 보랏빛이었다가 그리고는 황금빛으로 바뀌고 이내 어둠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이때 자동차의 라디오에서 들리는 클래식 음악 소리는 커졌다 작아졌다 빨라졌다 느려졌다를 조화 있게 하더니 귀로 들어온 음악이 마음으로 감동스럽게 다가오면서 ‘아! 음악도 저 하늘만큼 아름답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만약 인생도 큰 소리만 계속된다면, 하늘도 어둠이나 맑은 걸로 계속된다면, 아름답다는 것은 못 느꼈을 것입니다. 때문에 人生의 굴곡은 아름다움을 포함하는 것이기에 굴곡이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넘칩니다. 그리고 참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최무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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