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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컬럼

준비되면 옵니다

담임목사 2018.08.25 07:32 조회 수 : 9

[준비되면 옵니다]

 

 

저희 교회 주차장 한편에 농구 골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요즘 방학 때가 되어 동네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농구를 하러 옵니다. 보니까 여러 그룹이 시간을 정해 놓은 것도 아닌데 한 그룹이 놀다가 가면 다른 그룹이 또 오고 어떨 때는 밤 12시까지 놀다 갈 때가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고등학생, 대학생, 한 동네에 다양한 이들이 모두 있어서 ‘이 농구 골대가 잘하면 전도의 도구가 될 수도 있겠구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데 요 며칠 아이들이 오질 않는 겁니다. 이유인즉 농구 네트가 찢어져 너덜너덜 하고 링에 나사가 빠져 덜렁덜렁 흔들리기에 아이들이 재미가 없어서 오질 않는 겁니다. 큰 맘 먹고 더운 날 땀을 흘리며 나사를 새로 집어넣어 고정을 하고 네트도 새것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아이들이 다시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이든 준비를 해 두면 사람이 모이는 법입니다. - 최무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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