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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사무엘상 13장 8-15절(상) 신앙인인데 불신앙이 있는 경우

원래 본문의 제목을 신앙인의 불신앙 이라고 제목을 잡았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써서 부목사님이 최종 주보를 만드는데 그냥 “이게 말이 안된다”. 신앙인이면 신앙인이고 불신앙인 이면 불신앙자이지 신앙인의 불신앙 이건 아니다 싶어 제목을 “신앙인 불신앙인” 이렇게 주보에 넣으신 것 같습니다. 말이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시대가 지금이 시대입니다. 어제 토요일 이고 비가 간간이 억수로 쏟아지는 저녁시간에 평화기도원에서 남녀 선교회 기도원집회로 김우신선교사님을 모시고 있었습니다. 출발하기 몇시간 전에 평회기도원측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이렇게 많이 비가 온다는데 예상인원이 다 오시는 것이 맞는지요 밥 준비 때문에 혹시나 해서 전화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소망회 어르신들이 자리를 다 채워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비가오나 눈이 오나 역속을 지키는 모습이 너무 아른다왔습니다. 신앙인은 신앙인의 모습, 행동이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원 집회에서 어떻게 노골적으로 전도 하면 잡혀 가는 중국에서 전도가 가능한지를 선교사님이 간증하셨습니다. 선교사님의 중국 신분은 분명히 교수님이십니다. 그러나 크리스쳔으로서의 사랑이 학생들의 긴장하고 얼어버린 마음을 녹이고 마음이 열리기를 기다렸다가 그들이 다가 올 때 제자로 삼을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스라엘의 초대임금 사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울이 전쟁에 나가기 전에 제단과 제물을 준비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진행 할 사무엘이 오지 않고 시간이 지나자 백성들이 흩어지니 자기가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버립니다. 이때 사무엘이 길갈에서 올라옵니다. 그리고 사무엘은 그것을 책망합니다. 신앙과 불신앙이 확연히 보이는 것입니다.

 

 

1. 목적이 좋다고 신앙이 아니고 과정이 불순하면 불신앙입니다.

전쟁 나가기 전에 법궤를 가지고 나갔던 엘리 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 처럼 전쟁 승리가 목적이 되어 법궤를 메고 전쟁터에 갔다가 전쟁에서도 지고 법궤도 빼앗겼습니다. 마찬가지로 무조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 전쟁에 나갔다가 흩어진 백성들을 모으고 승리 할 줄 알았던 사울처럼 우리도 예배를 나의 복을 받는 수단으로 생각하면 시간 손해, 헌금(물질) 손해, 오히려 건질 것이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기다림이 신앙입니다.

주의 종이 오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면 정한 기간 내에 오지 않은 일로 인하여 마음은 불안 하겠지만 사무엘이 약속을 하고 어긴 적이 없었다면 신뢰를 보여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더딘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믿음을 보여 달라는 기다림인지 모릅니다.

 

 

3. 순종이 신앙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은 몇 번이고 강조한 말씀이고 성경에 핵심 내용이기도 합니다. 사무엘이 사울을 책망하였을 대 사울은 변명을 합니다. 변명은 바른 신앙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아무리 어른이라도 아이에게 잘 못 하였다면 잘못을 인정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욱이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생각 할수록 죄인임을 인정 안 할 수 없습니다. 말씀이 여러분을 파고 들 때 인정하십시다. 그리고 회개 하시기를 바랍니다. 회개는 단순히 “잘 못했어요” 가 아니고 마음과 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납니다. 기적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결론:

우리가 신앙인으로 삽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생활 속에서 어떤 위기를 만났을 때 우리의 모습이 과연 신앙인인가 돌아보는 이 시간 되어 이 시대 하나님도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있는 곳이 선교지 이고 우리가 가는 곳이 선교지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면 우리의 삶의 모습이 달라질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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