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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룻기 4장 14-22 룻의 믿음의 승리

담임목사 2017.12.24 14:44 조회 수 : 34

룻기 4장 14-22 룻의 믿음의 승리

 

 

오늘은 2017년 성탄절 전 날입니다. 그리고 주일입니다. 성탄 전 날 주일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까지 쓰셨던 많은 여인 가운데 하나인 룻기를 통하여 은혜 받을 수 있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룻은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게 되고 이후 다윗의 혈통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이방 여인 이었던 릇이 예수그리스도의 족보 속에 들어가는 것은 이미 유대인들에게 비하면 이방인이 우리들도 구원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룻은 유대 베들레헴에서 떨어진 이방 나라 사람이었습니다. 모압 땅에 유대인 나오미가 남편 엘리멜렉과 아들 둘을 데리고 이민을 왔습니다. 이민 온 이유는 고향인 베들레헴에 기근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모압 땅에 와서 어떻게 이들이 만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룻은 나오미의 둘째 며느리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시집 간지 얼마 되지 않아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후에 시아주버니와 남편도 죽었습니다. 그래서 릇은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룻기 1장 19절에 베들레헴의 사람들이 “떠들며 이르기를” 구설에 오른 것입니다. 별의 별 소리를 다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시어머니 나오미도 릇로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믿음으로 베들레헴에서 이삭줍기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유대의 율법에 의하여 기업을 무를 수 있는 보아스의 밭에 들어가게 되고 마침 인자한 성품의 보아스의 돌봄으로 이삭을 줍기를 하여 시어머니를 잘 봉양하다가 시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여 보아스를 만나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임을 알립니다. 보아스는 합법적인 절차를 받아 릇과 결혼을 하고 아들 오벳을 낳아 나오미의 품에 안겨 줍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에 이름이 올라가는 믿음의 승리를 합니다. 룻의 믿음의 승리는 무엇입니까?

 

 

1. 말의 승리.

룻이 보아스와 정식 결혼 후 아들을 낳아 나오미에게 안겨 주자 릇기 4장 14절에 여인들이 나오미와 릇을 축복하면서 하나님께 찬송을 합니다. 이 사람들은 아마도 나오미와 릇이 모압 땅에서 베들레헴으로 돌아 왔을 때 큰 소리로 떠들던 사람들 이었던 것일 겁니다. 나오미와 룻이 믿음으로 모든 것을 잘 견디자 도리어 축복을 하는 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누가 여러분을 흉본다고 실망하거니 낙심하거나 교회를 떠난 다거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있다면 그것을 다 받아 넘기시면 언젠가 그 사람들이 그 욕했던 입으로 칭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2. 물질의 승리

경제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를 잘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예수님 따라 다니는 많은 사람이 배고픔을 예수님은 아시고 그들에게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배불리 먹고 열두 광주리나 거두어들이도록 먹이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들 주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채워 주십니다. 꼭 물질로 채워 주셔야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을 찾고 믿는 사람들을 굶기시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3. 신분 상승의 승리

릇이 모압에 그냥 남아 있었다면 아무도 그를 기억하는 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냥 보통 사람으로 살았을 것이고 모압의 여인으로 살면서 아무도 모를 그런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우리와 똑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냥 이 세상에 왔다가 가는 한 사람에 불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상승하였습니다. 탕자가 아버지 집을 떠났을 때 이미 그는 거지가 된 것 입니다. 신분 상 거지이고 법적으로는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아버지 집으로 돌아 왔을 때 거지 옷을 벗기고 목욕을 시키고 새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며 잔치를 벌였을 때 이미 이 아들은 거지가 아닙니다. 신분이 바뀐 것입니다.

 

결론 :

성탄절은 독생자 아들을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절기 입이다. 한국의 성남시에게 매일 하루 한끼 저녁 4-6시 까지 500여명 노숙자에게 밥을 제공하는 일을 도맡아하는 김하종 신부님이 계십니다. 이탈리아에서 신부가 되어 한국으로 자원하여 오신분입니다. 17년을 이 사역을 하셨습니다. 지금 저와 같은 나이 61세입니다. 이분은 가난한 집에 태어난 것이 아니고 아주 부자 농사짓는 집에서 풍족한 가운데 태어나 살았습니다. 그러던 그가 은혜를 받고 신부가 되기로 하고 집을 떠나려는데 부모님이 그리 막지는 아니하셨답니다. 만약 언제라도 신부의 길을 포기 하는 일이 생기면 집문은 언제나 열어 놓을 테니 돌아오라고만 말씀하셨답니다. 그런데 자기가 떠나고 난 날 아버지가 펑펑 눈물을 쏟으시며 우셨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데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내어 주신 아들을 이 땅에 인간의 아기로 탄생하시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실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 성탄에 계절에 깊이 느꼈으면 합니다. 릇이 어쩌면 미래에 오실 메시아를 품는 믿음으로 살아 승리 한 것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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