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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민수기 7장 12-89절 예물(예배)의 정신

담임목사 2017.03.19 14:51 조회 수 : 827

민수기 7장 12-89절 예물(예배)의 정신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하나님도 물론 영이십니다. 이 말은 같은 밥을 먹어도 밥 자체 만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의미도 함께 알고 먹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개나 고양이나 소나 돼지 등 가축은 어느 그릇에 밥을 주어도 배만 부르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다릅니다. 하나님도 다르십니다. 여러분이 따님 집에 모처럼 만에 방문 하였는데 개밥 그릇 같은 것에 찬밥을 국도 끓이지 않고 신 김치 하나 달랑 주고 먹으라 하면 아마 다음에는 따님 집에 다시는 오지 말라는 뜻으로 알아차리고 그 길로 집을 나올 것입니다. 지난주 오후에 저희 교회에서 KPCA 필라 노회 제 19차 가을 노회가 있었습니다. 전에 우리교회에서 세미나가 있었을 때도 점심식사를 아주 잘 준비하여 주셔서 오신 분들이 잘 드시고 공부에 열중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임직 피택자 분들과 여전도회가 잘 준비하여 대접을 정성껏 하였습니다. 멀리서 오신 사무총장 목사님은 크게 좋아 하시고 기뻐하시면서 음식 뿐 아니라 사랑과, 정성과 존경을 함께 먹었다고 하시며 오랜만에 대접 받은 마음이 들었다고 흡족해 하셨고 오셨던 모든 목사님들과 같은 마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저녁 한 끼 대접한 식사에도 정신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 내용은 각 지파를 대표하는 12명의 족장들이 12일간 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장면이 반복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1. 자원하여 드리는 것

단순한 사건에 대한 반복 기사만 알리려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는 그 예물에 대한 하나님의 기쁨에 암시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열두 족장의 이름을 나열 한 후 그들이 이렇게 하나님께 각각 드렸노라 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하나하나 기록한 것은 하나님의 깊음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반복기록하고 있습니까? “아파” “힘들다”“죽겠다!” 우리는 주로 이런 것들 쓰고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이 하나님께 이렇게 “나는 드렸어” “기쁜 마음으로 바쳤어” 베풀었고, 나누었고, 사랑했고, 희생했고, 대접했고 감사 했고, “기뻐했다“ 이렇게 반복 기사를 쓰시면서 사시기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 계속하여 드라는 것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복이 있습니다. 이상한 것은 베풀어 본 사란이 더 베풀더라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은 그 만큼 여유가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자 베푸는 자는 아닙니다.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베풀기를 즐거워하는 마음이 있어야 이렇게 베풀게 되는 것입니다. 일생 사는 동안에 남의 도움만 받고 산다면 인생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 것을 주고 베풀어 줄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거기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초대 교회는 베푸는 교회였습니다. 배푼다고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베푼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3. 하나님을 믿음으로 드리는 것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물로 나아오는 사람은 믿음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장성하여 돈을 버는 자녀들은 부모님에게 용돈을 챙겨드립니다. 많은 액수가아니더라도 경제 능력이 없는 무모님들은 자녀들이 주는 용돈을 귀하게 여기며 뿌듯하게 여깁니다. 이유인즉 그러므로서 부모로 인정받는 다는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할머니가 맛있는 사탕 한 개를 손자에게 주어 빨아 먹게 하고는 봉지는 등 뒤로 숨기고 손자에게 그 입에 있는 사탕 한번 만 달라고 합니다. 할머니가 사탕이 없어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손자와 함께 하는 소통이고 교감입니다. 만약 사탕을 할머니에게 준다면 할머니는 봉지째 손자에게 줄 것입니다.


결론 :

예물드림에는 정신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인간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로 손님을 대접하듯 하나님께 드림의 사람이 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풍성함으로 채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 그런즉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며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은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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