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주일설교

창세기 25장 27-34절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담임목사 2016.05.22 14:25 조회 수 : 1046

창세기 25장 27-34절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22장에서 100세에 얻은 아들을 바치라고 하는 것에 아무의심도 주저하지도 않고 하나님께 바치려하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십니다. 그 후 23장에서 사라가 죽자 장례를 치르고 24장에서 이삭을 위하여 리브가를 데려와 결혼을 시킵니다. 이모든 것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을 받는 아름다운 믿음의 조상이 됩니다. 25장에서 40세에 결혼한 이삭에게 20년 동안 자식이 없었습니다. 사라 같았으면 몸종이라도 들여 아이를 낳게 하였겠지만 그대로 20년을 참습니다. 드디어 아이를 가지게 되었는데 쌍둥이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같은 몸에서 나온 두 사람이 전혀 다른 운명의 길을 걷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의 예정가운데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고는 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축복 속의 예정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사람인가 아닌가 알아 볼 수 있는 내용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오늘 드리는 말씀의 해석이 다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다 틀린 것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각자가 본문의 내용을 통하여 은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1. 아이들이 장성하매 (27절)

처음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렇게 예쁠 줄 몰랐습니다. 병원 신생아실에 누워 있는 아이들을 보니 그 아이가 그 아이 같았습니다. 백인이든 흑인이든 동양아이이든 아주 어릴 때는 다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커서 보니까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내 아이가 날 닮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예뻐집니다. 이와 같이 처음에는 잘 모릅니다. 시간이 흘러야 밝혀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무슨 문제가 있을 때 초기에 함부로 판단하거나 대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실수하기가 쉽습니다. 저도 아이들과 아이 엄마가 말다툼 하면 아이 방에서 들으면 아이 말이 맞고 부엌에서 안사람 말을 들으면 안사람 말이 맞고 그렇습니다. 우리말에 안방에서 들으면 아내 말이 맞고 부엌에서 어머니 말을 들으면 어머니 말이 맞다는 것과 같습니다. 서로간에 티격 태격 할 때 섯불리 판단해 주어 편을 들면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를 봅니다. 그럴 때는 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시간이 해답을 줍니다. 기다리십시오! 확연하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여러분이 오해를 받고 있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시간이 확연하게 말해 줍니다.


2. 들사람과 장막에 거주하는 사람 (27절)

에서는 들사람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냥꾼이 되었기에 들사람이 된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사람들은 들사람이라는 뜻이 무엇인 줄 압니다. 한마디로 망나니라는 것입니다. 아버지 말을 듣지 않고 삼손처럼 이곳 저곳을 다니며 힘자랑을 하면서 문제를 일으키며 사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야곱은 조용한 사람이라 장막에 거주 하였다고 하였는데 장막에 거주 하였다는 것은 아버지의 가업을 잇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고 아버지를 따르리라는 결심으로 사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야곱을 선택하시고 야곱을 축복하시는 그 성품과 인격을 그대로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이삭은 에서를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 (28절)

사랑은 사랑 할 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내가 필요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이미 사랑을 가장한 자기 욕심의 성취입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이익이 있어서 사랑한다면 그것은 빛바랜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사랑을 가르쳐야 하고 실행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장미가 예뻐서 사랑을 합니다. 그 속에 장미 가시도 사랑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장미 가시는 뻰찌로 모조리 뽑은 다음 사랑해야 한다고 합니다만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리 좋은 해석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편애가 하나님의 사람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편애가 부르는 가정의 비극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제대로 나타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 (34절)

에서가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축복의 백성으로 선택 될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께 그것을 물어 봐야 하지만 예정된 하나님의 사람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을 중요시 여기냐 아니냐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본질을 중요시 여겨야합니다. 현상을 본질과 비교하여 별로 필요 없는 것은 귀히 여기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에서는 사냥을 다녀와서 배가 매우 고팠습니다. 이것은 현상입니다. 사실이고 감정입니다. 먹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감정이 아버지,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믿음의 가업을 이어가는 장자권을 가볍게 여기게 한 것입니다.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우리는 급한 일에 모든 것을 다 빼앗깁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지혜롭게 살필 중 알아야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 하여 그 외의 다른 것들 때문에 마음이 빼앗기지 말아야합니다.


결론 :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선택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선택 받은 하나님의 사람답게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8 창세기 35:1-8 “벧엘로 올라가자!” file 담임목사 2016.06.19 1008
247 창세기 29장 1-20절 디아스포라시대의 믿음생활 file 담임목사 2016.06.06 990
» 창세기 25장 27-34절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file 담임목사 2016.05.22 1046
245 창세기 24:1-6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file 담임목사 2016.05.15 1015
244 창세기 21장 22-34절 에셀나무를 심는 부모 file 담임목사 2016.05.08 994
243 창세기 21: 1-7절 아브라함의 하나님 file 담임목사 2016.05.01 1059
242 창세기 18장 1-7절 “대접할 수 있음이 축복입니다” file 담임목사 2016.04.24 1007
241 창세기 14장 13-16절 아브라함의 승리 file 담임목사 2016.04.17 1352
240 창세기 13:1-13 하나님의 사람으로 되어가는 길 file 담임목사 2016.04.10 979
239 창세기 11장1-9절 하나됨과 흩어짐 (바벨탑 사건) file 담임목사 2016.04.03 1487
238 부활을 믿으면 복 받습니다 (요한복음 20:19-29) file 담임목사 2016.03.27 1033
237 마태복음 21: 1-11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file 담임목사 2016.03.20 1161
236 창세기 4:25-26 가인과 아벨 file 담임목사 2016.03.06 964
235 창세기 2장 21-25절 에덴으로 돌아가는 길 (How to back to the Eden) file 담임목사 2016.02.28 1195
234 창세기 2장1-3절 안식하셨음이니라 file 담임목사 2016.02.21 1049
233 창세기 1장 1-13절 “태초에....” file 담임목사 2016.02.14 1351
232 하나님께만 경배하라 (요한계시록 22장 6-11절) file 담임목사 2016.02.14 1209
231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21장 9-18 새 예루살렘 성도들 file 담임목사 2016.01.31 1183
230 요한계시록 19장:1-10절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file 담임목사 2016.01.25 2941
229 요한계시록 18장 1-4“내 백성아 거기에서 나와라” file 담임목사 2016.01.17 115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