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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시간의 여행자(창세기 47장 7-10절)

담임목사 2010.12.27 18:48 조회 수 : 4204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나그네란 고장을 떠나서 객지에 가있는 사람을 말합니다.(창23: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거류하는 자이니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할 소유지를 주어 내가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소서.

1. 나그네의 설움

신명기10: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구역성경에서 “고아와 과부” 라는 말은 관용구입니다. 이것은 가장 비참하고 어려운 인생을 말하는 것입 니다. 거기에 “나그네”가 들어 있습니다. 나그네 같은 인생이 우리의 인생인 것입니다. 힘들지 않는 인 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2. 누가 나그네인가

베드로전서 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모든 인생, 즉 예수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이세상의 삶이 나그네 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 니다.

3. 어떻게 살아야 하나

베드로전서1: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 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 너무 힘들게 살지 맙시다. 부담 할 수 있을 만큼

2) 인간관계를 잘 합시다.

3) 베풀며 삽시다.

4) 두려움으로 지내라. (하나님을 기억 합시다)

5) 방랑자 (Bohemian, Wanderer)에서 나그네(Traveler)로 나그네에서 순례자(Pilgrim)로

프랑스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는 날벌레들의 생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던 중 매우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날벌레들이 앞에 있는 다른 놈이 돌기 시작하면 방향도 이유도 없이 앞에서 날고 있는 놈을 따라서 무턱대고 그냥 빙빙 돈다는 것입니다. 빙빙 돌고 있는 날벌레들은 눈앞에 먹을 것을 주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계속 돌기만 하는데, 무려 7일 동안 돌다가 결국은 굶어죽고 말더라는 것입니다. 날벌레만 그렇겠습니까?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파브르가 관찰한 날벌레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인생이 전체 인류의 87%에 이른다고 한다. 믿어지지 않는 수치입니다. 오늘도 하루 해가 밝았으니까, 살아 있으니까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결론: 시간의 나그네 길을 삽니다. 얼마나 정해 졌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에 하나님의 일 을 하는 순례자로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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