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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컬럼

더운 날 얼음냉수

담임목사 2017.07.22 11:04 조회 수 : 626

[더운 날 얼음냉수]


단기 선교를 갔던 과테말라는 적도에 가까워 태양이 작열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갔던 ‘치섹’이라는 지역은 태양도 따갑지만 지대가 낮은 곳이라 습도까지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망고나무를 심기 위해 몇 번 삽질하면서 ‘땀으로 목욕한다’는 말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집들은 평지보다는 언덕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제대로 된 길 조차 없을 뿐만 아니라 양철 지붕으로 덮여 있기에 집안은 그야말로 찜통 그 자체였습니다. 오후에 숙소로 돌아와 전날 저녁 부엌 냉동고에 넣어 둔 얼음물로 목을 축였습니다. 그 때 그 시원함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잠 25:13).


충성스러운 사람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얼음냉수처럼 시원함과 같은 갈증해소를 준다는 의미가 아닐는지요! 

                  - 최무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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